부산지방세무사회 MOU 체결, 상호 유대 강화 및 연계 교육 기대 커...

지난 6월 5일, 부광회계학원(원장 김순걸 세무사) 개원식이 부산지방세무사회관 3층에서 열렸다. 부산지역 세무사 회원들의 인력난 해소 및 전문 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세무사회관 내 학원을 개원하였다. 이날 개원식에는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약 30여 명의 세무사 및 외빈이 참석했다.

황인재 회장은 "세무사사무소 인력난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. 젊고 유능한 세무사 중심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학원을 개원하게 되어 기쁘다"라고 밝혔다.

세무사회관 건물 내 학원을 개원한 것은 전국 최초이다. 신규 직원 양성을 비롯하여 청년세무사의 세무회계 전문강사 육성, 실무 연수 과정 연계 사업 등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.

김순걸 세무사는 취임사에서 "젊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유능한 직원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"라며 포부를 밝혔다.

김순걸 세무사는 부광회계학원 원장 외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출제위원, 부산지방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, 부산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 등 세무사 본업과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.

부광회계학원은 세무, 회계, 노무, 컨설팅 등 전문교육 외 전산세무회계 관련 총 6개 과정을 구성, 오는 8월 개강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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